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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인터뷰
우리는 배곧스타일
시범단지 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배곧신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가고
있다. 서해와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의 우월함에, 서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서울대병원
에 대한 기대까지 품고 있기 때문이다. 시흥의 ‘남녀노소’가 원하는 주거환경은 어떤 모
습일까? 그들이 꿈꾸는 ‘배곧스타일’을 들어 보았다.
글 박종남 사진 홍승훈
뭐라해도 안전하고 활동하기 좋아야죠
대야배드민턴 동호회
겨울의 문턱, 성큼 다가온 이른 추위도 아랑
곳없이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는 대야배드
민턴 동호회 회원들. 총무 이길주(30·대야동) 씨
는 아파트에 거주한다. 26년간 같은 동네에서 살
고 있으며 아파트 생활이 익숙한 젊은 세대다. 출
퇴근을 정왕동으로 하면서 늘 보던 군자매립지에
‘배곧신도시’가 들어선다는 걸 알았다. 그가 지인
천세우(42.은행동) 씨는 아파트에 거주하지만 아
들에게 신도시 분양을 알렸다. 회원들은 잘 모르
이들 학교도 가깝고 주변 상가도 많아 현재 주거
는 눈치다. 그래도 희망사항은 넘쳐난다.
환경이 맘에 든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교육 환
차기 회장 김성섭(44·대야동) 씨는 빌라에 거주
경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보
한다. 시골 출신이라 지금의 주변 환경에 특별한
할 수 있는 도시였으면 한다. “평생 붙박이로 살
불만이 없다. 도심에 사는 것을 원하지는 않지만
집은 집 내부보다 주변 환경이 더 중요하다”며 살
기왕이면 교육환경도 좋고 공기 좋은 곳이면 좋겠
기 좋은 아파트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원했다.
다는 생각을 한다.
운동마니아답게 이들은 한결같았다. 덧붙여 자전
동호회의 리더인 이진규(43.신천동) 씨는 부부들
거 타는 사람들을 위한 도로와 특히 안전한 산책
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았으면 했다. 특히
로 조성이 되었으면, 또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
노후에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복지시설, 편의시설
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공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 잘 구비되어 있었으면 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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