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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하루
바람을가르며달리는
스릴만점 신나는 체험을 찾아서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가을, 파릇파릇한 젊음들이 집에만 있기는 아까운 날이다. 일요일 아침, 부
통쾌한레이스
지런히 서울 나들이에 나선 세 사람은 수도권남부본부 이주슬 사원과 그녀의 친구 김경진, 유승원.
각각 다른 대학에 재학 중이던 5년 전, 외부교육에서 한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한 뒤 직장인이 된
“얘들아달려~”
지금까지우정을이어오고있는이들은신나는카트체험을위해늦잠의유혹을물리치고왔단다.
바쁜직장생활에두달만에만났다는세친구는카트체험장을찾아두리번거리면서도서로장난치
고웃느라바쁘다.탄천주차장으로내려오니어디선가“부릉부릉~”소리가요란하다.
“설마~!저걸우리가타는거야?”
시원하게트랙을질주하는카트를발견하고는너나할것없이소리쳤다.커다란굉음에땅이울리고,
이주슬
사원
빠른속도에타이어가타는듯한냄새까지.요란하게모터소리를내며달리는모습이레이싱을방불
케한다.앞선차량들의질주가끝나자비로소세친구의차례가돌아왔다.
“헬멧도써요?”,“저운전면허없는데괜찮아요?”,“얘는좀걱정돼요.어디부딪힐까봐….”
TV에서레이싱경기를보고재미있겠다는생각을했다는이주슬사원과달리친구들은‘잘할수있
을까?’하는걱정이스친다.그래도모두들놀이기구는두려움없이탄다니겁은없는듯하다.
한국석유관리원수도권남부본부검사2팀
헬멧 장착, 레이싱 준비 끝
“지금트랙을돌고있는건속도가90km정도레이싱카트에요.여러분들이타셔야할건최고속도
이주슬사원과친구들의카트체험
40km의레저카트인데요.레저카트도속도감은대단해요.”
더빨리
스릴
가고싶어요
만점이에요
나중에한번더
오고싶어요
카트는역동적이고짜릿한속도감을느낄수있는동시에자동차레이싱을안전하게체험해볼수있는방법이다.
땅과가장가까운곳에서바람을즐기는방법,카트를타고거침없이달리는스피드를경험하고자세친구가모였다.
글_유현경 사진_황원
vol.116 59
58 K-Petro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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