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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이발전하면대한민국이발전합니다
Ⅳ. 노발대발,노원이야기
또한 자살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해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마음건강평가를 실시하여

2013~15년간81,039명을조사한결과8,279명의위험군을발견하였습니다.

“자살률 최저도시 행복한 노원구를 만들기 위한”

우리구는지금까지자살위험군에게유선·방문상담등정서지원서비스를하는자원봉사자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사업

인 이웃사랑봉사단(생명지킴이)을 1,971명 양성하였고, 자살위험군 독거어르신 중 연계희망

자2,312명에대해549명이연계되어정서지원및생활실태모니터링을하고있습니다.보다
면밀한 상담이 필요한 고위험군은 노원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상담 및 집중 사례관리를 실시
하며의료적서비스외에도복지자원연계를하고있습니다.
발견된 위험군에 대한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보편적인 구민의 생명존중 인식 개선을 위해 복
통계청에의하면2009년우리나라자살률은인구10만명당31명으로OECD국가평균11.2
지관관계자,통장,공무원,일반구민등을대상으로생명존중교육을실시하고있으며생명사
명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1980년부터 1990년 중반까지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랑 뱃지와 자살예방 동영상를 제작하여 배부하였습니다. 이밖에도 종교단체 음악회 개최 시
OECD 평균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외환위기가 있었던 1998년 18.4명, 2004년 24~25명에
자살예방캠페인실시하여구민들의관심과배려를도모하고있습니다.
이어세계금융위기사태이후인2009년31명으로급증했습니다.2009년사업시작전우리노
원구는한해180명이자살로생을마감하였는데,이는이틀에한명이자살하는심각한상황을
말해주었습니다.자살은정신질환,심리적요인등개인적인원인도있겠지만앞서통계가말해
주듯사회경제적요인과밀접한연관이있다는판단하에국가적차원의종합대책이미비한실
정에도불구하고우리노원구는전국자치단체최초로자살예방사업을시작하게되었습니다.
자살예방사업,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앞서이야기한것처럼자살은더이상단순한개인의문제가아닌사회적문제임에도자살예
방법은 2011년이 되어서야 제정되어 2012년 3월에 시행되었습니다. 정부차원의 정책이 부재
2015년통계청이발표한“2014사망원인통계”에따르면2014년한해에자살로생명을잃
한상황에서우리구는2010년10월부터전국자치단체최초로자살예방사업을본격적으로시
은 사람의 수는 13,836명이고 우리나라는 수년째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
작하였습니다. 2010년 10월 보건소에 생명존중팀을, 노원정신건강증진센터에 자살예방팀을
습니다.
신설하고,자살시도자등자살고위험군에대한응급대응및사후관리를위해노원경찰서,노원
한 개인이 자살을 시도하거나 자살할 경우 자살자의 가족과 친구, 직장동료들까지 많은 주
소방서, 상계백병원, 을지병원, 원자력병원과 MOU를 체결하여 지역 내 응급기관과 협력하여
변인들이 자살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1년에 자살로 사망
자살위기 대응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같은 해 12월
하는 사람이 13,836명이고, 자살자의 가족이나 친구 등 자살자 주변 대략 10명의 사람들이
「생명존중문화조성및자살예방에관한조례」를제정하였습니다.
자살을 간접 경험한다고 예상할 경우, 자살자 이외에 대략 124,524명 이상이 자살을 경험한
2011년1월에는MOU기관장,종교단체지도자,교수등으로구성된‘생명존중위원회’를발족
다고볼수있습니다.
하여사업의방향과정책에대한자문회의를연2회실시하고있습니다.
현대의 우리는 복잡한 사회환경과 경쟁 분위기 속에 살고 있고 그에 따라 자살의 원인도 정
신질환, 사회경제적요인, 심리적 요인, 사회문화적 요인 등 매우 다양합니다. 자살률은 우리
사회·문화·경제적 요인 등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 이상 줄어들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
다. 자살률의 감소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질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자살률을
두고만볼수는없기에자살예방사업은지속적으로추진해야할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우리구는 자살예방 TFT를 중심으로 생명존중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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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구정백서 !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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